우선, 첫번째는 - 제가 턱수술을 종합병원 구강외과에서 받았습니다. 아래턱과 윗턱을 조금씩 집어넣는, 많은 시간이 걸린 큰 수술이었는데요, 이제 딱 1년이 되었습니다. 수술 후, 원래 다니던 그 종합병원 교정과에서 술후교정을 쭉 해왔고, 거의 마무리되어 유지장치를 착용하고 있는데요, 아래 턱살이 상당히 많아 고민스럽습니다. 힘을 안줄경우 축 늘어져서 아주 보기 싫구요, 손으로 잡으면 지방덩어리가 만져지는데 담당 교정과나 구강외과 선생님들께서는 운동해서 살빼면 자연스럽게 빠지는 것이라고 하시더군요. 1년이 지났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많이 남아있어서 고민이 됩니다. 담당 선생님들의 말이 일리가 있는 건가요? 아래 턱을 집어넣으면서 남을 법한 지방은 미리 빼줘야 하는 것은 아닌지? 성형외과 측면에서는 어떻게 보시는지 답변부탁드려요.

둘째 - 제가 양쪽 눈매가 상당히 쳐졌습니다. 쌍커풀도 있고, 꽤나 큰 눈인데 성장기를 거치면서 눈매가 많이 쳐져서 주위 사람들도 '졸려보인다'고 하고, 부모님께서도 말씀이 많으십니다. '안검하수'라는 병이 아니냐는 주위 분들도 계십니다. 이런 것들은 어떻게 교정 가능하고 비용은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

상기 두 가지 사항 상세히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