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쌍꺼풀이 없었는데요, 학생때는 가끔씩 한쪽눈만 쌍꺼풀이 생겼다가 없어졌다가 하다가 대학가고 나서 갑자기 쌍꺼풀이 두눈에 모두 생겼어요. 쌍꺼풀은 두껍지는 않고 얇은 편인데요, 전 지금 라인이 마음에 들거든요. 그런데 대학졸업하고 직장생활하면서 컴퓨터 모니터를 오랫동안 보면서 일하다 보니까 눈을 아래로 내려다보면서 장시간 일을 해서 그런지 쌍꺼풀이 풀려요. 회사 안가고 집에 있거나 하는 주말에는 또 쌍꺼풀이 생기고요. 아무래도 처음부터 쌍꺼풀라인이 있던게 아니라 다 커서 생긴거라서 라인이 흐려서 눈을 좀 치켜뜨면 생기구요, 계속 유지가 되는데 회사와서 일하면서 눈을 아래로 장기간 내려다보고 있으면 쌍꺼풀이 없어지고 그러네요. 그래서 친구들은 쌍꺼풀이 있는줄 알고, 회사에선 없는 줄 알아요 -.-; 그래서 제가 가진 쌍꺼풀라인대로 쌍꺼풀수술을 하고 싶은데요, 남편이 수술하면 징그럽다고 너무 싫어해서 저처럼 원래 라인이 있는 사람은 티 안나게 수술하는 법이 있나해서 글 남깁니다.
수술방법이랑 수술비용, 수술한 후에 얼마동안 시간이 흘러야 수술한 티가 안나는지 궁금해요. 눈꺼풀은 얇고 지방도 두껍지 않거든요.
꼭 답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