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길어요 그래도 봐주셨으면 합니다

현재 20대 중반입니다

초등학교때 공에 맞은 후로 턱 발육이 더뎌서

그 후 지금까지 작은턱을 자꾸 턱을 앞으로 내미는 습관이 있습니다

자신감도 떨어지고 고민끝에

모 성형외과에 수술을 받을려고 갔는데

의사선생님깨서 전진턱끝수술을 권하셨습니다 비용이 XX이라고 들어서

집안 형평상 그 수술이 어려워서 턱 끝만 수술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의사선생님깨서 턱 끝수술비용으로 전진턱끝수술을 해주신다기에

정말 저로써는 복 받았구나 생각했습니다

수술하기전에 수술후를 미리 합성해서 사진을 보여줬습니다

그 사진을보고 이렇게 까진 아니더라도 좀 덜 나와도 괜찮겠구나 생각하고

수술에 대한 희망과 기대를 가지고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당일에 마취하고 의식을 잃기 전에 의사 선생님 얼굴을 보았는데 그 성형외과 선생님이

아니고 다른 성생님이 였습니다

수술 후 결과가 좋은면 아무 문제 없겠지만

9개월이 지난지금 입술이랑 아래턱 감각이 떨어졌 안돌아 옵니다 불에 디인 니낌이 납니다

의사선생님께서는 6개월지나면 거의 다 돌아온다고 말하셨는데 그대로 입니다

수술후 처음 1달동안 감각이 없다가 1달후 지금까지 계속 그대로입니다

완전히 안돌아 오는지 걱정이되고

다른문제가 또 있습니다 턱을 봉으로 교정해서 봉압했는데

그 봉이 턱 관절과 엇갈리는 소리가 뚝뚝 소리가 납니다 어떤때는 가끔 그것때문에 통증도

있습니다


수술후에 주의사람들은 제가 수술한것도 모릅니다 티가 안난다는거죠

저도 만족을 전혀 못느끼고 있습니다 수술하면 그래도 턱 앞으로 안 내밀어도 괜찮겠구나

생각했지만 아직도 밖에 나갈때면 항상 턱을 앞으로 내밀고 다녀요

거울볼때마다 속상하고 부작용생각하면 정말 눈물이 다나옵니다

정말 곤란한 상항입니다 수술해주신 의사 선생님에게 어떻게 잘 말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의사선생님은 기다려봐야 한다고만 말해주시고 9개월째인데 더 안 좋아지고 있습니다

성형외과 의사 선생님께 고민상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