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2 남자인데요.
제가 요즘들어 얼굴(안면)이 엄청나게 튀어나왔습니다.. 구렛나루와 눈꼬리 사이의 간격이 엄청나게 커지면서 얼굴이 커졌습니다.. 이마, 광대뼈, 턱뼈 전부 엄청나게 튀어나왔습니다.. 고1때는 전혀 그러지 않았습니다.. 제가 원래 커질 머리였는지.. 아니면 제가 잘못해서 그런건지 알고 싶습니다..
고1 때부터 아침마다 책상에 엎드려서 꼭 1시간씩 잤습니다. 매일 하루도 안빠지구요.. 지금까지 잤으니까 1년쯤 됬겠네요.. 그런데 검색해보니까 엎드려 자는게 얼굴커지는데 아주 영향이 크다던데 사실인지요? 그리고 고2때부터 우유를 하루에 한개씩 먹고 있습니다.. 제얼굴을 보니까.. 2006년 2월 이후로 커졌더라구요.. 우유를 먹어서 영양소가 풍부해 얼굴이 커지기라도 한걸까요? 외모에 전혀 신경을 안쓰면서 살았던터라.. 얼굴이 왜커졌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저 정말 죽고싶습니다.. 엎드려잔다고 해서 이렇게 될줄은 몰랐는데..
이제라도 외모에 신경쓰고 싶습니다.. 얼굴이 작아질 수 있을까요? 아직 성장기인데.. 전체적으로 커버린 얼굴이 모두 다시 들어갈 수 있을지요.. 의사분이시니까 정확히 아시겠지요.. 꼭 알려주십시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