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가슴으로 고민하고 있는데요.
두번의 출산으로 수유까지 했는데도 불구하고, 처지지도 않을정도로 가슴이 빈약하답니다. 어째 출산 후 더 작아졌어요. ㅜ.ㅜ
물론 임신중에도 그리 커지진 않았구요.
가장 큰 고민은요, 수술에 대한 두려움도 있지만, 그보다는 아직 둘째가 너무 어려서요, 수술후 육아를 멀리할 순 없다는 거죠. 첫째도 아직 손이 많이 가는 나이이구요.
그래서 수술 후 입원을 하루 하는 것은 어찌 해 보겠는데, 그 뒤로 아이를 안거나 할때 위험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또 수술 후 몇번씩 병원에서 검사를 받는 것 같은데, 그게 좀 어려울 것 같아서요. 지방이거든요.
또 켈로이드 체질이더라구요. 배꼽으로 하는 수술도 있다는데, 아무래도 겨드랑이쪽은 흉터가 점점 커질 가능성이 있어, 피하고 싶거든요.
언제쯤 수술을 하는게 가장 안전하고 좋을지, 그리고 비용은 어느정도인지, 답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