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얼굴은 순진하고 착하고 때가묻지않은천진난만한 얼굴이라고
어렸을때부터 들어왔습니다.그건 국민학교시절까지는 좋았지만
지금 나이가 들어서 아직도 순진하고 착하게 보인다는건 좋은일보단 나쁜일이 더 많습니다. 다들 바보로 보니까요.
그런 제 얼굴이 싫어서 눈쌍가풀 수술을 했습니다.
저의 눈은 약간 내려간눈이라 쌍가풀을 두껍게 하면 당당하고 자신감있게 보일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저의얼굴 이미지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착하고 어리고 순진하고..좋게 말하면 그렇지만 나쁘게 말하면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같은 ..그래서 사람들이 절 속이러 많이 다가와요. 화장도 독하게 해도 착해보인다고 하고...
저는 보통으로 보이고 싶습니다.자신있고 당당하고..
착하게 보이는게 정말로 싫습니다.
얼굴 어디가 문제인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