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 증상을 말씀드리자면..
저는 원래 몸 자체가 건성이라 보통사람들에 비해 진짜 땀이 없는 편이에요
찜질방에 가도 역시나 땀이 잘 안나는데..

제가 지금22살인데 21살때부터인가 20살 부터인가 자세히 기억하기 어렵지만 겨드랑이에서 활동하는것에 비해 땀이 자주 나고 냄새도 나서요 액취증이 아닌가 해서요..

예전에는 운동을 심하게 하거나 아니면 아주 무더운 날씨에 돌아다니면 겨드랑이에 땀이 많이 나고 냄새가 났어요
그리고 땀이 아주 많이 날때도 냄새는 그냥 맡을만한 땀냄새 였는데 최근에는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차고 냄새가 나요 그래서 그런지 제가 좀 민감해져서 밖에 나갔다 오면 윗옷의 겨드랑이 부분을 냄새를 맡아 보는데 도대체 냄새가 나서 그날 입은 옷은 못입고 빨아야지 입을수가 없어요..

그런데 저의 부모님께서는 액취증은 옆에 있기만 해도 주위에서 냄새나서 못견딘다고 하는데..
저는 옆사람들이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해요

하지만 저는 미치겠습니다.
옷을 입은 상태에서 겨드랑이에 땀이 좀 찬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겨드랑이에 냄새를 맡아보면 냄새가 나서 주위사람들한테 냄새 날까봐 걱정이거든요

근데 날로 더 심각해지는거 같아서요 냄새도 땀냄새가 아닌 이상한 냄새 나구 땀에 비해 냄새가 더 나는것 같아요

앞으로 더 심해 질수도 있는건가요? 제가 지금 액취증인가요 제모 수술을 하면 나아질까요??
아! 제가 원래 털이 없는 편인데 중학교때 3가닥인가 양쪽에 나서 뽑았는데 그뒤로 털이 더 많이 났어요 그리고 작년에 제모젤로 겨드랑이를 한번 밀었는데 그뒤로 더 많이 더 찐하게 나는것 같아서 제모를 하지 않으려고요..잘못 뽑으면 냄새가 날수 있다는데 제가 잘못 뽑아서 그런건가요??


아무튼 제가 지금 가장 불편한것은 옷을 하루이상을 못입는데 드라이 클리닝하는 옷들이 많은데 그것때문에 매일 드라이 할수도 없고 그냥 입자니 찝찝하고 ..어찌 해야 할지...
선생님 제가 너무 두서 없이 말 한것 같은데 귀찮으시 더래도 잘 읽으시고 귀중한 답변 섬세한 답변 부탁 드립니다.